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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용하와 주리치는 한달전, 갑작스러운 화재로 현재의 보금자리로 이사 오게 됐습니다.
그럭저럭 괜찮게 적응하고 있는 리치와 달리 용하는 이사 온 이후부터 점점 잠을 설치더니 신경을 바짝 곤두세우고 있는 날이 많아졌습니다.
kp: 그런 용하가 걱정되어도 리치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밤새 뒤척거리는 뒷모습을 지켜보는 것뿐이었습니다.
병원을 가보거나 대화를 시도해봐도 그 이유를 전혀 알 수 없었으니 말입니다.
최근 며칠은 밤까지 지새워버리고, 겨우든 선잠마저 한두 시간 뒤면 화들짝 놀라며 깨버리곤 해서 모두에게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안쓰러울 정도로 야위어져 가는 주용하를 지켜보던 리치의 걱정도 이만저만이 아니었을 겁니다.
그러나 오늘은, 정말 오랜만에 찾아온 조용하고 평화로운 밤입니다. 주용하가 깊은 잠에 빠져드는데 성공했기 때문이죠.
kp: 아무런 걱정 없이 새근새근 자는 모습은 감격스러울 정도로 오랜만입니다.
그런 주용하의 곁에서 리치는 뭘 하고 있나요?
오랜만에 만끽하고 있던 금쪽같은 평화는 요란하게 울리는 리치의 휴대폰 벨 소리에 의해 깨져버리고 맙니다.
시끄러운 소리가 방안을 가득 채우자 주용하가 잠결에 미간을 찌푸리며 뒤척입니다.
kp: 이러다간 주용하가 깨버릴지도 모르겠습니다
ㅋ
기본으로해~
ㅋ
ㅋ
여보세요??ㅋㅋ
리치는 자신이 마지막으로 썼던 곳에서 휴대폰을 찾아 전화를 받습니다.
??
주용하 『리치 집 잘 지키고 있냐? 어쩌다 보니 오늘 내내 나와 있다. 30분 뒤에 집에 도착하거든?
주용하 벌써 잠든건지는 모르겠지만 이거 보면 연락줘라. 하루종일 연락이 없으니 영 불안해서 말이야.』
뭐지?
지금 통화중이잖아
오빠폰에서 전화왔는데...?
kp: 의심할 여지가 없는 주용하의 목소리입니다. 분명 주용하는 몇발자국 옆에서 자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전화기 너머 주용하는 어쩐지 오늘따라 조금 들떠있는 것 같습니다.
무서워
뭐야아
오빠 주용하지??
주용하: 당연하지 뭔 소리야 ? 하루종일 연락이 없어서 걱정했잖아.
어?
??
아
ㅋ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ㅈㅅㅈㅅ
오빠...뭐야? 오빠 왜 둘이야?
주용하: 아무튼, 어제 말한대로 오늘 내내 밖에 나가서 일 보고 지금 집 들어가고 있어.
어? 뭔소리야
집에 오빠 있는데????
주용하는 잠시 당황하더니 뛰기 시작했는지 바람이 스쳐 지나가는 소리와, 무언가가 바스락 거리는 잡음이 전화기 너머로 들려옵니다.
주용하: 내 말 잘 들어. 옆에 있는 그거. 나 아니야.
응
주용하: 그건… ...지금은 말할 수 없지만, 절대 나라고 생각하면 안돼.
침대 안으로 들어가서 자는 척 하고 있어.
주용하: 그게 널 깨우거나 눈을 뜨게 하려고 들 텐데, 무슨 일이 있어도 눈뜨지마.
무슨 일이 있어도!
알았지?
오빠 빨리와 ㅠㅠㅠㅠ
응응
kp: 대화를 계속하다 보면 뒤에서 또 다른 주용하가 잠결에 뒤척거리기 시작하고,
얼마 안가 전화기는 잡음을 내다 뚝 끊깁니다.
다시 본 휴대폰 화면에는 리치를 비웃듯 통화권 이탈이라고 떠있습니다.
SAN Roll
기준치:
50 /25 /10
굴림:
75
판정결과:
실패
리치는 어떻게 하나요?
일단 오빠가 시킨대로..
주리치:
관찰력
기준치:
60 /30 /12
굴림:
5
판정결과:
극단적 성공
kp: 어라...?용하는 방금전까지 편안한 자세로 자고 있지 않았던가요?
리치는 부자연스럽게 경직된 자세로 바뀌어 있는 주용하를 발견합니다.
이질감이 들정도로 반듯하게 누워서 팔다리를 적당히 벌린, 꼭 뻣뻣한 짚인형 같습니다.
그래도 옆에 리치가 누울 공간은 충분해 보입니다
진짜 오빠맞나?...
...ㅠㅠㅠㅠㅠ
누워있던 용하가 일어나는 소리가 들리더니
전화에서 했던 말 그대로
리치를 깨우기 시작합니다.
일어나봐
주리치:
지능
기준치:
50 /25 /10
굴림:
33
판정결과:
보통 성공
(ㅠㅠ 아 머야..ㅠ.ㅠㅠ)
그러고 보니 용하는 눈을 감으라고 했던것 같습니다..다른건..해도 되는건가..?
말..?
해도 돼?..
ㅋ
나랑 얘기 좀 하게
눈좀 떠봐
나졸려
ㅋ
ㅋ
야 지금
뭐야 어떻게 알아??
오빠 자는척하면서 다들었지
아
지금 그게
중요한게 아니야
이 집때문이었어
아오~
나중에 이사가자
됏지?
어 지금 당장
가는게 어때?
지금 나가자
여기로 오고 있잖아
내 말보다
전화에서 들은 목소리를
믿어?
아근데 이것도 오빠 목소리고
눈뜨면
알 수 있잖아
어떻게 믿었는데?
아까 너랑 같이 있었는데
거기는 인장이 있어 ㅠㅠㅠ
ㅋ
ㅋ
눈 감은거라
ㅋ
일부러 이렇게 했는데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맞지 나 지금 눈 감앗지
ㅋ
오빠 폰에서 전화왔는데 ㅠㅠ
...?
폰?
그 녀석이
가져갔나본데
하...
말이야
그녀석땜에 잠을 설친거였어
뭐야 대체~ㅠㅠ
지금 너도
조종당하고 있는거야
ㅋ
왜
맨날 뜨고
다니잖아
오빠 아닐거같아서 무서워
ㅋ
아야
ㅋ
아퍼ㅠㅠㅠ
못믿네
ㅋ
ㅋ
눈을 감았으니
그렇지 이 바보야
아오~
ㅋ
조종당하는걸
풀어야된다니까
아
몰라
아이씨
ㅋ
야 주리치~
ㅋ
ㅋ
아
오빠 맞는데?
나 맞다니까
ㅋ
일어나봐 좀
오빠 맞다며
그렇네..
아
근데 싫어 ㅠㅠ
아또
왜 싫냐고
ㅋ
하.. 잘들어봐
이집이 이사오고
이상했어...
내가 ..?
ㅋ
ㅋ
ㅋ
아니 잠도 못자구 ㅠㅠ
안자고 ㅠㅠ
ㅋ
그랬나
ㅋ
ㅋ
ㅋ
안하려고
자 눈떠서
해주자
ㅋ
지금 밤이야 나 잘거야 ㅠㅠ
오빠도 자!!
아 오랜만에 잘자고
일어났는데
안 놀아줄거냐
오빠 외롭다..
너 눈뜨는거
보고
시간 없다니까
ㅠㅠ
아무서워
지금 당장
나가야돼
빨리 일어나
나가자
ㅠㅠ
아
후
주용하?: 내가 다 해치울게 우선 여기부터 빠져나가자
?
오빠
ㅋㅋ
오빠.......?ㅠㅠ
방안은 점점 더워지고, 리치는 이마에 땀이 송골송골 맺는 것이 느껴집니다.
코끝에는 미약한 탄내와 썩은 내가 뒤섞여 저절로 인상을 찌푸리게 만듭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당장이라도 눈을 떠 진실을 마주 하고 싶은 욕구가 점점 강해집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게 다 무슨 일인지 영문도 모르는 채 용하가 저리 간절하게 부탁하는 것을 거부하는 건 여간 힘든 일이 아닙니다.
kp: 리치를 부르는 주용하의 간절한 부름은 누가 들어도 진심 같습니다.
결국 리치는 눈을 뜹니다. 그리고…
... 그제야 `그것`은 고장 난 라디오같이 반복했던 울부짖음을 뚝 그칩니다.
kp: 주용하의 빈 껍데기를 흉내 내는 그것의 새까만 눈은 리치를 응시하며 코앞까지 다가와 소름 끼치게 웃습니다.
주리치:
SAN Roll
기준치:
48 /24 /9
굴림:
1
판정결과:
대성공
ㅋ
ㅋ
kp: 오빠는 웃는게 참 못생겼다고 생각하는 리치입니다
거대한 짚인형이 주용하의 것과 똑같은 색의 머리를 산발로 한 채 당신 위에 올라가 내려다보고 있었습니다.
kp: 아니, 보고 있던가요? 눈이 있어야 할 곳엔 못으로 헤집어 놓은 듯한 새까만 구멍 두 개가,
입은 마찬가지로 커다란 구멍에서 석유 같은 액체가 뚝뚝 흐르고 있으니 말입니다.
그것은 리치의 양어깨를 붙잡고 입속으로 시커멓고 끈적거리는 뱀 수십 마리를 순식간에 토해냅니다.
뱀들이 사방으로 튀며 리치의 몸속으로 기어들어 올수록 그것 은 점점 작아지더니 이내 손바닥만 한 짚인형이 되어버리고 맙니다.
둘은 하나가 되었습니다. ‘그것’이 그토록 염원하던 일이었습니다.
kp: 성가시게 굴던 주용하도 이젠 리치를 어떻게 구해줄 수가 없습니다.
리치의 의식은 간신히 붙어있지만, 몸과 마음의 통제권을 완전히 빼앗겼습니다.
환희의 웃음을 짓고 있노라면 어느새 주용하가 문을 열고 들어오는 소리가 들립니다.
멀쩡한 집, 멀쩡한 리치를 확인하곤 품에 폭 안겨 옵니다.
kp: 걱정했다면서, 아무 일도 없어 다행이라면서요.
리치는 그런 주용하를 꼬옥 안아줍니다. 감격스러운 재회입니다.
주용하의 목덜미에 코를 묻으며 강한 식욕을 느끼는 것을 마지막으로 리치의 의식은 점점 희미해져 갑니다.
.......................ㅋ
ㅋ
ㅋ
ㅋ
ㅋ
ㅋ
ㅋ]\ㅋ
ㅋ'
ㅋ
ㅋ
어이
ㅠ
ㅠ
ㅠ
아뭐냐고요ㅠ
ㅠ
가능
ㅠㅠ
ㅠㅠ
헐..
용하아니야?
가짜였
다시..?
왜
넣어서
헷갈리게
하고
야
아오
ㅋ
ㅋ
ㅋ
ㅋ
아ㅋㅋㅋㅋㅋㅋㅋㅋ
충격과공포다...
혀로 믿은거냐고
어이어이~
ㅋ
ㅋ
ㅠ
ㅠ
알지
ㅇ
ㅋ
ㅋ
ㅠ
진짜야
안 떠
ㅡㅡ
지금 네가 불지르고
있다고
주리치: 내가 뭘 불을 질러 누워있는데 ㅠㅠㅠㅠㅠㅠ
지금 너
조종당하고 있는 상태라니까??
어 ??
내말 믿어주라
싫어~~!!!! 아까
아 몰라
싫어
야
너두고 간다??
왜ㅠㅠㅠㅠㅠㅠㅠ
난리나는거 안느껴져?
리치야
아냐 지금
그거 착각이야
이번엔 진짜로
눈뜰거야?
오빤가...
아닌가..
ㅋ
나 맞다고~~
아
주리치 진짜 말
안듣네??
그래ㅡㅡ
눈떠라
맛있는거 사줄게
필요없어...
아오
진짜 한번만
온몸에서는 땀이 비 내리듯 흐르기 시작합니다.
귓가를 맴돌던 용하의 절규도 어느새 불 소리에 묻혔습니다.
kp: 30분이면 온다던 주용하는 대체 어디에 있는 걸까요. 오고 있긴 한 걸까요?
아니면, 주용하가 맞긴 할까요? ...리치를 죽이기 위한 누군가의 속임수였다면요?
숨조차 쉬기 힘들다고 느껴질 때쯤 리치는 자기도 모르게 눈을 뜹니다. 그리고…
불바다가 된 집 거실 한가운데에 홀로 서 있는 자신을 마주하게 됩니다. 팔다리를 적당히 벌린, 뻣뻣한 짚인형같은 자세의….
kp: 자욱한 연기와 살인적인 열기, 리치를 애타게 부르던 주용하의 목소리.
모든 것이 거짓이 아니었음을 깨닫자 무거운 현실감이 끔찍한 속도로 내려와 앉습니다.
리치의 손에 들려진 신문지 조각은 곧 까맣게 타 잿가루로 변합니다.
불바다가 된 집안에서 타지 않고 있는 것이라고는 단 두 가지, 리치 본인과 맞은편 전신거울 속 리치뿐입니다.
..아, 이제는 한 명 뿐입니다. 순식간에 화염이 리치의 몸 위로 뱀처럼 기어오릅니다.
전신 거울 속 환한 미소를 띠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마지막으로 점점 정신이 아득해져 가는 것을 느낍니다..
kp: pc 로스트, KPC 리치를 두고 밖으로 도망쳤을 경우 생환
도망치지 않았을 경우 함께 화염에 휩쓸려 로스트
왜그러세요?
ㅋ
...
엔딩B - pc가 집에서 탈출하지 못했을 경우
ㅋ
ㅋ
주리치: ㅅ발,,,,,,.,,....,.,.,,.,.
아니왜그러세요..
아니 저한테 왜그러세요..
아니
ㅋ
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
ㅠ
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
ㅠ
ㅠ
ㅠ
ㅋㅋㅋㅋㅋㅋ
안나갔지~!!
ㅠ
ㅠ
ㅠㅠㅠ
아
ㅠ
ㅠ
ㅠ
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아아아아아ㅠㅠㅠㅠㅠㅠㅠㅠ
ㅇ아니
아까첫판도
계속
진짜라고
아
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리플가능한이유가
kpc가 시작전에
누가 진짜인지 골라서
하는거라
어떻게 이럴수가있어..............
...
어떻게
있어
어떻게그럴수가있어.,...
귀신같이 골라내네..
ㅋ
ㅋ
오빠.....
ㅠ
ㅠ
주리치: 오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ㅠ
ㅋ
ㅠ
ㅋ
ㅋ
ㅠㅠ
ㅠ아
ㅋ
ㅋ
ㅠ
ㅠ
ㅠ
ㅠㅠ
ㅠ
오빠 가짜지
아
아
아
ㅋ
아
앙
아
아ㅏㅇ
아
아
ㅋ
ㅋ
아
아
아
아
ㅇ주용하의 탈을쓴
다
ㅠ
ㅠ
ㅠ
ㅠ
ㅠ
ㅠ
ㅠ
ㅠㅠ
아
어떻게 이럴수가있어
아
아....
가짜만..
ㅋㅋㅋ
아..
ㅋ
.ㅋ,.
ㅠ
같았는데
혀넣는거
ㅋ
ㅠ
그게 가짜가
이사하고
완전 비슷하게 흉내
주리치: 아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아짜증나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이거 시날제목이랑도
잘어울림요
데카르트의 악마라고 이론?이 있던데
주리치: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네에
주용하: 데카르트는 이를 위하여 모든 감각기관에 의한 정보를 의심하기로 한다. 사람은 환상을 보기도 하고 꿈을 꾸기도 하며, 때때로 과거의 경험으로 생겨난 편견 때문에 잘못된 믿음이나 판단을 하게 되는데, 어떤 명제가 의심의 여지 하나 없이 진실이라면 그것은 모든 감각을 통하여 획득한 정보가 거짓일 지라도 참일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데카르트는 어떤 강력한 능력을 가진 악마가 자신에게 개입하여 나의 모든 감각기관이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고 있을 경우를 상정하고 사고실험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데카르트가 얻은 결론은 자신의 모든 감각기관으로 인한 정보가 거짓일 지라도, 그 사유하는 나, 다시 말해 강력한 악마에게 '감각이 속고 있는 나'라는 존재는 있을 수밖에 없기에 악마가 나를 속이고 있다 할지라도 나라는 존재가 사유하고 있고, 그렇기에 존재한다는 것만은 의심의 여지 없이 진실이다라는 결론을 얻게 된다.
....
ㅋ........
이럴거면 걍
죽을때까지 오빠 아니라고생각하는게
나앗을듯.,.
ㅋ
잼다
재밋으신가요?
^-^..ㅋ
..
ㅋㅋㅋㅋ
주리치: ..,..,.,,.,..,.................................................
이었다구~
ㅋ
암튼그럼
ㅋ
ㅇ
ㅋ
ㅋ
ㅋ
근데 주용하같다
ㅋ
어이없네
즐겨..?
ㅋ...
....
진짜오빠돌려줘...
ㅋㅋ
찾아보도록,,
.,..,,..너무똑같아요
그럴때 막
질문하고
그래보지
ㅜㅜㅜ
질문할게
ㅋ
저희도 모르는데
ㅋ
ㅋ
ㅋ
ㅋ
ㅋ
ㅠ
친구관계도 될거같은데?
왜 소관이지?
했는데 서로
잘아는사이가 구분하기
쉬운거였나봐요
오빠 나한테 옛날에.,..,. 딱지접어줬잖아.,
ㅋ
아쉬발 들켰다
튀어!
레알이럴걸
진짜오빠돌려줘..
그나마그게 해피엔딩
하..
리치 이녀석~~
ㅋ
근데 진짜 혼자튀나요?
ㅋ
당연히 리치안고
마지막까지 정신차리라고
부르죠
너무슬픈걸..
ㅋ
..
야...
젠장이거
멘탈깨는구만~
클론이나.,악마나
주리치: ...,....ㅠ..,ㅠ.ㅠ.ㅠㅠ.ㅠ.ㅠ하.............,.,..,.,수고하셧어요....
재밌는거 찾음 또
주리치: .,..,..........................................다음생에는
ㅋ